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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7~18일 양일간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전북대표 최종선발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등부 총 22개종목(트랙육상경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 창던지기 등)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5월에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실력을 겨룬다.

장수군은 장수종합경기장, 장수공설운동장, 장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학교운동장, 읍면 체육공원 등 축구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훈련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발 430m이상의 높은 고지대로 운동선수 등의 심폐강화훈련의 최적의 기후·지리적 여건을 지니고 있어 축구 등 전지훈련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정장수 지역브랜드와 체력단련이 적합한 고지대지역의 이점을 살려 각종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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