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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영업실적 2018년부터 회복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17 07:10 KRD7
#세진중공업(07558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세진중공업(075580)은 현대중공업 그룹에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이며 올해의 경우 현대중공업 보다는 현대미포조선으로의 공급량이 더 늘어나면서 매출실적은 지난해보다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현대중공업의 선박 수주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세진중공업의 영업실적은 내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게 될 것이다.

세진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의 소형 LNG선과 LEG(에틸렌 운반선)에도 추가적인 기자재 공급을 신규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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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대형 및 중형 탱커와 LPG선 중심의 기자재 공급에서 좀 더 다양한 선종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다.

세진중공업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6%에서 올해는 5.2%, 2018년은 6.2%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판가격이 일년전과 비교해 77% 상승했다. 이는 선가 상승 압력을 높이게 되므로 선주들은 선가가 더욱 오르기 전에 선박 발주를 서두르게 된다.

현재 VL탱커와 MR탱커의 선박량 대비 수주잔고 비율은 역사적 저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의 선박 수주는 LNG선과 VL급 탱커를 중심으로 재개됐으며 봄이 다가올수록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수주계약도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수주가 늘어날수록 세진중공업의 영업실적은 시차를 두고 개선돼 갈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수주가 재개되고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선종으로 세진 중공업의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하면 세진 중공업의 영업실적은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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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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