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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올해 상수도 유수율 목표를 71%로 설정하고, 노후화 된 불량수도관 교체 및 시설물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 중장기종합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약 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목표 유수율 달성을 위해 ▲불량수도관 교체 및 시설개선공사 52억원(L=15Km, 6개 블럭) ▲상수도관 누수지 보수공사 10억원(1800개소) ▲상수도 시설물 보수공사 10억원 ▲노후・고장・동파 계량기교체공사 9억원(8200개소)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박진석 수도과장은"시는 노후관 교체 및 시설 개선 사업과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합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 상수도 공사시행에 따른 차량 통제, 단수 등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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