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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결정에 따라 공무원들의 엄정한 복무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원들에게 공직 기강을 확립해 흐트러짐 없이 복무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의왕시는 이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및 점심시간 준수, 정위치 근무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가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사회 분위기에 따라 변화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도 취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에 생필품 물가동향을 파악해 관리하도록 지시했다"며"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공공요금 인상 억제 등의 시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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