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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앙도서관 전경 모습. (중앙도서관)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정기 강좌를 개강한다.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나눠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정기강좌는 강좌별로 3월말, 4월초 시작돼 5~6월 각각 종료된다.

성인 강좌의 경우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동요리지도사, 서평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이 준비돼 있다.

자녀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 자녀독서지도과정, 캘리그라피 디자인 취미과정도 개강 예정이다.

성인 강좌는 ▲아동요리지도사2급 총 8회 ▲동화구연지도사 3급 총 12회▲동화매체지도사 1급 총 12회 ▲똑똑 자녀독서지도 총 10회 ▲캘리그라피 디자인 총 12회 ▲서평지도사 3급 총 12회 등 6개가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도 다채롭다. 6~7세 유아를 위한 토탈아트 강좌 책으로 톡톡, 아트로 똑똑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총 10차례 진행된다.

초등학교 2~3년 대상 재미솔솔 처음 만나는 우리역사는 역사책 읽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로 4월 5일부터 6월 14일가지 매주 수요일 오후 10차례 열린다.

초등 1~4년생 대상의 술술일기 쑥쑥미술은 일기쓰기와 미술을 결합해 글쓰기 능력 및 창의력을 키워주는 강좌로 2개 반으로 나눠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로 진행된다.

정기강좌 수강신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 및 자격검정료는 별도다"며"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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