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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분 관장(가운데)이 박난숙 국장(오른쪽)에게 수성새일센터 수료생들이 만든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양성평등과 일·가정양립 관련 국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지난 9일 여성가족부 박난숙 여성정책국장 일행이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분. 이하 수성새일센터)을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좋은 일자리 발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아빠의 달 등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수성새일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난숙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로 고민을 하고 있을 여성들을 수성새일센터에서 교육 훈련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경분 관장은 “대구는 경력단절여성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수성새일센터에서 경단 여성인재를 발굴해 취업과 창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여성가족부에서 많은 정책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여성클럽·수성새일센터는 대구 수성구 여성일자리전담기관으로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자신감 회복 및 재취업을 위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의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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