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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실납세자 8620명, 市로 인증서 받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05 12: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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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7761명·법인 859 곳 등 선정…시금고 농협서 환전 수수료 우대 등 혜택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근에 용인 지역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세한 개인 7761명, 법인 859곳 등 8620명이 경기 용인시로부터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용인시(시장 정찬민)에 따르면 이 인증서 수여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는 올해 지난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100만원 이상 3건 이상을 납기내 성실하게 낸 개인 및 법인이다.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 43명에게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정찬민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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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3000만원 이상인 개인 및 단체 23명과 1억원 이상인 법인 20곳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금고인 농협은행에서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는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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