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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중국뷰티타운, 뷰티산업 상생 발전 업무협약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3-03 14: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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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재정 오산부시장(좌)이 악수를 하고 있다. (오산시청)
김재정 오산부시장(좌)이 악수를 하고 있다. (오산시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중국 후저우시 뷰티타운관리위원회와 뷰티산업 발전과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후저우시에서 중국뷰티타운 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시를 방문해 양도시의 뷰티산업 발전에 관해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그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것이다.

양기관은 뷰티타운 조성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화장품기업 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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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뷰티타운은 절강성 후저우시에 위치한 화장품 뷰티산업 복합형 타운으로 300만평 중 100만평 규모의 화장품 생산단지를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며 시는 국내 우량기업과 외국 유명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뷰티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중이다.

NSP통신-김재정 오산부시장(좌측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오산시청 제공)
김재정 오산부시장(좌측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오산시청 제공)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정 부시장은 “중국뷰티타운과 우리시의 뷰티산업이 상생하며 정보를 공유하여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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