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22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장애인(1~6급 정신 장애인 제외) 대상 재활 평가를 시행하고 재활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군포시보건소가 주관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등록 평가는 이달부터 연중 진행한다.
재활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 예약 후 방문하면 물리치료사의 재활평가 의사의 재활 세부평가 등을 거쳐 재활 장애인으로 등록된다.
이렇게 등록된 장애인에게는 지속해서 재활 건강정보와 재활 서비스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성백연 보건행정과장은"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전문 진단으로 운동기능을 평가받고 각 특성에 맞는 진료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는 등 장애인 건강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