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3Q 매출 1843억원 기록…전년比 45%↑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달 1일 명예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7년째 운영 중인 ‘1일 명예시장제’는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등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명예시장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20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예시장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정치인이나 기관단체장은 신청할 수 없다.
올해 1일 명예시장은 오는 3월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명예시장이 되면 시정 주요업무와 관심 분야 업무를 청취하고 시 산하기관 현장방문과 정책제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좋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 30명의 시민이 참여해 37건의 정책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