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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경북 경주 감포동방 110마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 58분경 제주 선적 A호(87톤, 채낚기, 11명) 선원 구 모(52)씨가 지속적으로 복통을 호소하고 호흡이 곤란하다며 포항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1003함을 급파해 환자를 긴급후송해 16일 오전 6시 30분경 영일만항에서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구 씨는 포항성모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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