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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하면 좋겠어요 ”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09 17: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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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김정은 씨, 용인시 1일 명예시장 위촉

NSP통신-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9일 시의 다섯 번째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여대생 김정은(22.단국대 3학년) 씨의 첫 소감이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9일 시의 다섯 번째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여대생 김정은(22.단국대 3학년) 씨의 첫 소감이다.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9일 시의 다섯 번째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여대생 김정은(22.단국대 3학년) 씨의 첫 소감으로"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알고 싶고 제언도 하고 싶어 명예시장을 신청했다"는 김 씨는 이날 오전 정찬민 용인시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김정은 용인시 명예시장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용인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요즈음 대학생들의 가장 큰 현안인 취업에 대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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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대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시에서 보내주는 손바닥 소식에 정보를 보내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이어 그는 또"용인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가 되는 게 중요하다"며"대학생 등 청년층이 기업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또"청소년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버스노선을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씨는 이날 1일 명예시장 업무를 마치며"명예시장 체험이 거버넌스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씨는 지난해 용인시에서 출범한 용인 청년 거버넌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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