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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빅데이터 분석기반 홍보전략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07 18: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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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제290회 임시회를 맞아 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2건 심사와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대변인실 업무보고에서 김위한(비례) 의원은"2017년도 도정 역점 홍보사항의 체계적 수립과 도의회와 협력해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보다 중점 홍보가 필요하다"말했다.

이홍희(구미) 의원은 “대변인실 홍보 정책사업의 실효성을 상향방안을 강구하고 사전 철저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실효성이 있는 홍보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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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영주) 의원은 “대선과 관련된 정치뉴스에 매몰돼 정작 도민들의 민생현장과 직결된 정책홍보가 부족하다"며"AI 및 구제역 발생, 경주 관광객 감소 등에 보다 기민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백화점식 나열보다 도정의 중점적 홍보목표를 선정하고 경북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 홍보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세계를 향한 홍보대책을 마련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도정의 주요시책들이 시군의 언론기관에서 원활한 홍보가 되지 않는다"며"시군 언론과의 유기적인 홍보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와 관련된 교육과 분석을 통해 대변인실의 홍보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은 “타 시도 대변인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서 도정정책이나 내용들이 도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건전한 언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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