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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2-06 14: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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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 1) 전시 전경 (수원시청 제공)
사진 1) 전시 전경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지난해 7~10월 기획 전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가상현실’ 전시 도록(圖錄)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을 수상했다.

iF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상은 디자인 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세계 각 국 20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선정하는데 한국에는 경희대학교 김찬준 교수가 참여했다.

NSP통신-금민정 작가의 2분 45초의 미쟝센 작품. (수원시청 제공)
금민정 작가의 ‘2분 45초의 미쟝센’ 작품. (수원시청 제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금민정, 박여주, 카리나 스미글라-보빈스키 등 8명의 미디어아트, 설치작가가 참여해 현대사회의 중요한 화두인 ‘가상현실’을 빛, 소리를 이용해 친근하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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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넘나들며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가상의 공간으로 들어가 겪는 듯 낯선 공간으로 관람객을 초대하는 방식이다.

NSP통신-박여주 작가의 트와일라잇 존 작품. (수원시청 제공)
박여주 작가의 ‘트와일라잇 존’ 작품. (수원시청 제공)

시상식은 오는 3월10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같은달 11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iF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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