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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월부터 달서구청 1층 종합민원실 여권 접수 창구 4개 중 1개를 임산부·장애인 배려창구로 운영한다.
이번 배려 창구는 여권발급 신청의 지속 증가로 민원 대기시간이 긴 여권 접수창구에 임산부·장애인를 배려하고자 설치됐다.
이용대상은 임산부·출산 직후 여성, 거동불편 장애인 등으로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여권안내 창구에 신청하면 배려창구 접수표를 교부받아 배려창구에서 우선적으로 여권업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태훈 청장은 “여권접수 배려창구 운영을 통해 임산부·장애인에 대한 배려서비스 확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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