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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7년 도시활력증진 3개 사업 선정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1-20 11:52 KRD7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2017년 신규 대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국토교통부의 '2017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특별·광역시, 구·군 및 시 등 전국 143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활력증진지역 주민에게 지역의 특성에 맞게 도시가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 서구의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를 비릇해 8개 구군에서 27개 사업 (총사업비 1788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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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대구시는 93개의 신규 사업을 공모해 그 중 도시생활환경개선 유형에 34개 사업이 선정됐고, 올해도 3건이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국비 85억원을 지원받게된다.

2017년도 신규사업 선정에 따라 중구는 최근 완공된 남산 100년 향수길의 골목투어 5코스와 연계해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달성군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관광객을 이 사업대상지로 유입해, 달성군내 관광 명소인 용연사 및 사문진 주막촌과 인접한 화원유원지 등 산재된 자원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도시재생사업은 노후된 마을 단위 환경 개선 사업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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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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