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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공립수준 공공형어린이집 5곳 추가 선정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1-19 11: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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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곽상욱 오산시장(좌측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곽상욱 오산시장(좌측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가 2017년 공공형어린이집 13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 8개소에서 올해 5개소가 추가된 13개소로 하늘만큼땅만큼, 해닮, 다사랑, 천사무지개, 리틀랜드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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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매월 운영비, 취사부인건비, 운영활성화비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시는 자체예산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차액인건비, 환경개선비에 이어 교육물품비를 추가 지급하는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공공형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은 정부지원(국공립어린이집)단가로 보육료를 수납해 부담을 덜게 되고 어린이집은 국공립 수준의 공공보육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하는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날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학부모와 아동 보육교직원에게 신뢰감 있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보육환경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 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제일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전달 . jpg)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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