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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연료 목재 펠릿 보일러 18대 농가 보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1-19 10:08 KRD2
#용인시 #친환경 연료 #정찬민 #펠릿 보일러 #18대 농가 보급키로

설치비 70% 시에서 지원 …읍면 거주자 신규설치자 등 자격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올해 농촌 지역에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Wood Pellet)' 보일러 18대를 보급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읍면 거주자로 신규 설치자이거나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 보일러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후 5년이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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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주민등록등본과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용인시 산림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설치비 400만원의 70%인 280만원을 시에서 지원하고 30%인 120만원은 자부담이다.

한편 목재 폐기물을 갈아 작은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 가공한 목재 펠릿은 탄소배출량이 일반 경유의 12분의 1 수준의 저탄소 친환경 연료이며 가격도 열효율이 경유 523ℓ(65만원선) 수준인 목재팰릿 1톤이 35만원으로 경유보다 53% 저렴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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