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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모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농업 기상의 변화에 따라 문제시되는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을 이앙 초기에 사전 방제할 수 있다.

또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여 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센터는 이에 따라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이 ·통장을 통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제 면적을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 사업은 읍면동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선정된 약제를 신청면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정액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며"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공동방제에 참여"를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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