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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희 경북도의원,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2-13 16:24 KRD7
#경상북도의회 #남천희

장갈령․창수령․청기터널 공사민원 해결...영양, 교통오지 탈피 기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남천희 도의원(영양)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부문 특별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신문·방송·온라인통신뉴스·뉴미디어 등에 종사하는 언론인들이 추축이 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우리사회의 중추적 역할과 발전의 공이 큰 주요인물을 선정해 주는 의미 있는 표창이다.

남천의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선이 없는 영양의 열악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신도청이 자리잡은 안동으로 통하는 장갈령 터널과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창수령 터널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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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험준한 산악지대로 통행위험이 우려되는 청기지역의 터널공사를 계획보다 2년 앞당기도록 집행부에 건의함으로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교통편의를 도모했다.

이어 산골마을을 일일이 찾아 군민들의 불편을 들으면서 마을안길, 세천정비, 경로당 개보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0여건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평소 친분이 있는 경북대병원 원장을 설득해 ‘영양군-경북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MOU’를 멪고 신경외과, 통증클리닉, 안과 등 노인질환의 매월 무료 방문진료를 성사시켰다.

아울러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을 상향시킴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를 통솔토록 하는 제도를 발굴하여 열악한 지역의 재난대응 실태를 극복하고 신속한 지휘체계를 마련했다.

남 의원의 탁월한 지역현안 해결능력과 열정은 부군수로 퇴임한 경북도청에서 쌓은 행정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발로 뛰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항상 군민들을 아끼는 마음이 주효했던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 의원은 “고령인구가 많고, 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현안문제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려 노력했던 결과로, 언론에서 과분한 상을 준거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어 가는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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