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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농조합법인 ‘광수’ 기부금 기부 이행 약정 체결식.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형식·김형규)와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가 지난 6일 기부금 기부이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 날 기부이행 약정은 고용노동부 인증 담양군 1호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공익을 위한 기부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이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 간 매월 1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에 지정기탁하게 되며, 기부금은 주거환경개선, 난방비,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기부하게 될 금액은 연 1200만원으로 지역사회에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상호협의 하에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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