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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 농업기술원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2-05 17:04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 만전, 유사중복 사업 통합 운영 당부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제28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5일 농업기술원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를 실시했다.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국고보조금, 지역발전특별회계보조금 등 보조금의 전년대비 감액 사유를 묻고 국비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지원사업의 확대추진을 당부했다.

이동호(경주) 부위원장은 시험연구 예산 및 인력의 부족을 지적하고 인력확충과 연구개발비 확보를, 김수용(영천) 위원은 유기농업연구소 시험포장보안 울타리교체 사업의 시급성 검토후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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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애(비례대표) 위원은 해외농업 공동연구 및 시험포 운영사업은 새 소득작목 및 신품종 육성과 해외농업 기술교류를 통한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보다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안희영(예천) 위원은 국산밀 이용 가공․상품화․체험 기술 시범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업무추진에 만전을 주문했다.

윤종도(청송) 위원은 적정한 수요와 공급으로 농산물의 가격이 적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본연의 업무인 영농기술 개발 및 보급,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수경(성주) 위원은 농업기술원 지역특화사업과 시범사업이 시군별 편차가 크기에 향후 특정 시군에 편중되지 않고 형평성 있게 추진되는 등 기술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농업기술원에서 많은 시범사업 추진에도 농가 보급 실적이 저조해 농업인들의 소득과 연계해 현장적용과 산업화가 가능한 시범사업의 추진을 주문했다.

한창화(포항) 위원은 농업인학습단체육성기금 운용이 경상북도농업인학습단체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규정과 맞지 않는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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