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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와 남부지부에서 지난 1일 돼지고기 540kg을 무안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한돈협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기증받은 돼지고기는 무안군 관내 경로당 및 소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길호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한돈협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 기관들과 군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만큼 행정도 최대한 뒷받침해 최대한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와 남부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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