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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KT&G(033780) 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는 지난 3일 광주시와 함께 ‘2016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KT&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를 비롯한 봉사자 150여 명은 ‘사랑의 김치담그기’를 실시한 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동구 등 5개구 등 15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소요된 예산 전액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운영됐다.
상상펀드 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하는 방법으로 출연되며, 장학금 조성 및 재해구호 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김용덕 KT&G 전남본부장은 “아직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연간 매출액의 2.2%(약 55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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