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용인시, 묘현지석묘 등 경기도 심의서 통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1-15 17:35 KRD2
#용인시 #정찬민 #묘현지석묘 등 경기도심의 통과 #지침 어굿난 문화재 명칭 #4곳 변경

지침 어긋난 문화재 명칭 4곳 변경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문화재 명칭 지침에 맞지 않은 경기 용인시 모현지석묘 등 관내 4개 문화재에 대해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변경됐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문화재의 경우 모현지석묘(경기도 기념물 제22호), 용인 남사면 창리 선돌(문화재자료 제61호), 분청사기 도요지(문화재자료 제65호), 용인군 맹리지석묘(문화재자료 제68호) 등 4곳이라고 용인시는15일 밝혔다.

현재 문화재 명칭 명명방식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명칭 부여지침’에 따라 시·군·구명과 마을명을 사용토록 돼 있는데 이들 명칭은 면 이름이 들어 있거나 시 승격 이전의 군이 사용되고 있었다.

G03-9894841702

이에 따라 모현지석묘는 '용인 왕산리 지석묘'로, 용인 남사면 창리 선돌은 ‘용인 창리 선돌’로, 분청사기 도요지는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로, 용인군 맹리 지석묘는 ‘용인 맹리 지석묘’로 각각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이름이 변경된 4개 문화재에는 안내판과 홍보물을 정비해 올바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