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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종합건설사업소 수의계약 편중 등 질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1-10 17:56 KRD7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경상북도

9일 행정사무감사, 수의계약 고른 배정 주문, 주계약자 공동도급 무실적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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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9일 종합건설사업소 소관업무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의 고른 배정과 원거리 하도급업체의 지역 불법재하도급 등을 지적했다.

남천희 의원(영양)은 공사감독관의 6개월단위 인사이동에 따른 사업장 관리 소홀을 우려하며 차선도색 및 미끄럼방지시설 계약시 특정회사 편중문제점을 지적하고 고른 배정을 요구했다.

장영석 의원(구미)은 과적단속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인력보충 외 CCTV 활용방안을 주문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기의 내구연한 초과에 따른 신규장비 조기도입으로 품질의 신뢰도 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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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의원(포항)은 금봉도로 선형개량공사외 3건에 대해 사업기간의 명시이월이 아닌 사고이월 이유를 질타하며 설계 원가심사 시 20%이상 사업비 삭감은 현실여건을 반영치 않은 것이라 질책했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영세건설업자의 권익을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추진실적이 거의 없음을 지적하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확대 실시 를 요청했다.

홍진규 의원(군위)은 공사업체의 고의 부도로 임대료를 받지 못한 지역 건설기계 사용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어 지난 8월 시행된 ‘건설기계임대료 보증서 의무교부제’를 철저히 이행을 촉구했다.


오세혁 의원(경산)은 도내 1025개소 교량 중 449개소가 내진설계의 보강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내진설계 예산을 적극 확보를 주장했다.

박문하 의원(포항)은 위험도로개량 사업비 3억 이하 소액공사의 부진한 진도에 대해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군과 연계해 보상을 적극 추진해 확보한 사업비의 사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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