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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환경관리원 8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하고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포항시는 정년퇴직 등 결원이 예상되는 8명에 대해 선발할 예정으로 예비후보자 8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포항시 관내에 주민등록상 2년 이상(연속)거주한 사람(공고일 기준)으로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받은 자여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응시원서 자필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등·초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가산증빙서류, 신분증을 갖춰 환경관리원복지관(덕수동)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40점), 2차 실기시험(40점), 3차 면접시험(20점) 순으로 진행되며 각 차의 고득점자 순으로 다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심사에는 거주기간, 부양가족(직계존비속),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다자녀(세자녀이상), 장애인 가족 1급 ~3급(직계존비속), 자격증(1종대형 운전면허증, 건설기계조정사), 다문화가족 구성에 따른 기본 평가항목 점수와 국가유공자, 새터민, 폐기물처리시설 거주자(호동 매립장),의사자 등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인원의 5배수 80명 정도 우선 선발한다.

2차 실기(체력)시험은 모래주머니(남20kg,여17kg)들고 50m달리기(25m 왕복), 모래주머니(남10kg, 7kg) 머리위로 들고 멀리던지기 2개 종목 합산한 점수와 서류심사 점수 합산한 고득자 순으로 20명 정도 선발한다.

3차 관문인 면접에서는 환경관리원으로서 사명감, 성실성, 청소업무 정성 및 직업의식, 대민업무자세 등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 8명과 예비후자 8명을 선발하고 4명은 탈락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검사서,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2017년 1월경 환경관리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타 환경관리원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 하거나 자원순환과(270-3151, 3154)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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