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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이희진) 달산면 벼재배농가들은 10월 초순부터 11월초까지 황금들녘 벼베기작업으로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있다.
달산면은 벼재배면적 238ha(계획생산량 1618.4t)로 농가들의 정성들여 육묘관리, 시비, 병충해 예방관리와 깨끗한 공기 및 적정한 일조량으로 다량의 벼를 수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달산면의 벼 품종은 삼덕, 새누리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삼덕'은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다. 새누리는 도복지수가 낮고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이 많아 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평가 받고 있는 품종으로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품종이다.
달산면 농업인들은 “금년은 적당한 일조량과 강우로 평년작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아울러 쌀값안정을 위하여 쌀 소비 촉진행사나 캠페인도 많이 개최됐으면 좋게다.“라고 전했다.
박낙규 달산면장은 “금년은 여름가뭄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면의 꾸준한 수리시설관리 및 농업환경개선과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양질의 벼를 재배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농업인의 편리 위하여 농업환경개선과 소규모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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