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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최형식 군수, ‘세로토닌 교육상’ 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10-26 11: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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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활동 지원 등 올바른 인성 함양 기여 평가···담양고서중 ‘제5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서 동상 수상

NSP통신-최형식 담양군수가 세로토닌 교육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최형식 담양군수가 ‘세로토닌 교육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22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에서 교육상을 수상했다.

세로토닌 교육상은 (사)세로토닌문화에서 추진 중인 정서순화 프로그램,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활동을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힘쓴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담양군은 인문학 교육특구 지정을 계기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창단한 담양고서중학교에 1000만원의 운영예산을 지원, 보다 많은 청소년이 드럼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이같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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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북을 두드리는 음악활동을 통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전국의 220개 중학교가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날 드럼페스티벌에 참여한 고서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창단 6개월 만에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최형식 담양 군수는 “인문학 교육특구 담양군의 경우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품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본 중심의 교육 정책과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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