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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벼농사에 알맞은 날씨 덕분에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봄부터 쌀 소비촉진을 위해 수출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32ha의 면적에서 생산한 벼를 수매하여 떡으로 가공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가공업체와 농가가 함께 추진한다.
또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수출 추진을 위한 원료곡 저장시설 설치, 시설설비개선, 식품 안전성 분석, 쌀생산단지에 필요한 농기계 및 농자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첫해에는 25M/T 쌀을 우리 식품에 납품 이를 떡으로 가공 수출함으로써 참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이 예상된다.
2년 차 사업은 쌀 가공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국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른 품질 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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