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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서 맛자랑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10-19 10:06 KRD7
#곡성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담양군

오는 21~23일까지 담양군 죽녹원 일원 지역 대표 명인 대거 참가···연술반·모듬부각 등 남도음식 주제관에 전시

NSP통신-곡성군 남도음식 주제관. (곡성군)
곡성군 남도음식 주제관.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 만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곡성의 맛과 멋을 뽐낼 지역의 대표 명인들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상달제 진설음식 출품과 시·군 대표음식 전시는 이난영(겸면)씨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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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음식으로 연근부각 등 모듬부각을 선보일 예정이며, 개막일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곡성의 대표음식으로 연술반, 모듬부각, 오골계토란찜, 연껍질튀김들깨탕수가 남도음식 주제관에 전시된다.

특히 남도음식 주제관에서는 남도음식 명인인 김혜숙(죽곡면)씨의 솜씨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즉석 참게장과 은어솥밥 등 곡성의 이색 먹거리를 감상하고 명인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펼쳐지는 남도음식경연대회는 남도 곳곳의 명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곡성에서는 김성희(옥과)씨가 ‘황금알을 낳는 백봉’이라는 이색 음식을 출품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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