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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구미부시장 ‘2017년도 국비확보 전방위적 노력’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10-02 23: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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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문 현안 국비지원 요청

NSP통신-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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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최근 2017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김중권 부시장이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국회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총력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부시장은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백승주, 장석춘 의원과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필요성 등을 설명 후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2017년도 구미시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역사문화 디지털센터 건립 35억 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10억 원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원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475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163억 원 등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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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주요사업을 앞두고 있는 구미시는 이러한 주요사업들이 국회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중권 부시장은 “2017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추가반영에 힘써줄 것”을 요청에 더불어 “주요사업들이 조기 준공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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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백승주, 장석춘 의원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중권 부시장은 국회에 이어 행자부를 방문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 중요한 재원인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구미시의 의견을 개진, 보통교부세 정책협의회가 발족된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미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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