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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광주 광산구 ‘삼도농협 대산경제사업장’ 개장식.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와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은 지난 26일 광산구 삼도동에 영농자재판매장과 하나로마트·유류취급소를 갖춘 100평 규모의 ‘삼도농협 대산경제사업장’ 개장식을 갖고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의 생활 편익 제공에 나섰다.

삼도농협은 대산경제사업장에 농업인을 위해 자재판매장과 유류취급소를 설치하는 한편 인근 주민 편익을 위한 하나로마트와 365자동코너, 공과금 수납기를 운영한다.

이 날 개장식에서 이흥묵 농협광주본부장은 “삼도농협의 발전을 위해 신규 소득작목 개발 및 육성,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전이용,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삼도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종선 삼도농협 조합장은 “그동안 대산지역은 광주에서 가장 외곽에 위치해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외에 각종 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대산경제사업장 개장으로 일정 부문 해소할 수 있게 돼 조합원과 주민들의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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