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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1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1社-1청년더채용 릴레이 성공다짐 대회을 가졌다.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윤광수 포항상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상의회장,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상의에 청년 고용을 더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각 3000만원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시책에 적극 참여한 영천 소재 기업 ㈜금창(대표 송재열)에 경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근로자 고용환경개선비 2000만원도 지급했다.

㈜화신 등 15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60명의 청년을 현장 면접으로 즉석에서 채용하고,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는“글로벌 유동성 축소, 중국 경제 침체 등 세계경제의 악재로 국내 경기는 물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직문제를 청년 본인들의 개인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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