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보니
카카오뱅크, SOHO대출 자신감…‘1억초과 신용대출’ 등 신상품 多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의약 바른성장교실을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 주1회 운영하고 있다.
바른성장교실은 바른 생활습관, 기공체조, 이완명상, 경혈마사지, 약선요리, 구강금연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한의사, 기공체조강사, 발효음식 명장 등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서구화된 생활습관, 학업 스트레스등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어린이의 성장에 있어 마음자세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팜스테이 마을과 연계한 신토불이 발효음식체험과 월출산 국립공원 숲길체험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는 바른 성장 5계명으로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 컴퓨터, 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 끼 먹기를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발굴해 군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