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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전국 마당극 축제’가 오는 19일~2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장천면, 인동동, 선산읍에서 6일간 열린다.

6일간 저녁 8시에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0회째로 매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웃음과 감동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도심 문화 바캉스로 구미의 대표 여름축제다.

19일~21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돼지잔치 △뒷기미 병신굿 △남남북녀 혼례판굿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한다.

22일 장천초교 운동장에서 新 홍도야 우지마라, 23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 왼손이, 24일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 미얄전 공연을 끝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 앞서 구미시립무용단의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적인 섬세함과 기교를 만들어 내는 한량무, 경고, 진도북춤, 소고춤, 부채입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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