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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념관 (김대중 기념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 삼학도에 위치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야권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 목포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김대중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은 6일 추모 평화콘서트 등 추모행사에 참석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6일 오후 7시께 평화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중 평화의 밤 콘서트는 저녁 7시 콘서트를 시작으로 목포의 문화예술단체, 전국의 김대중 대통령 추모단체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6일부터 11월까지 목포지역 문인들이 참여한 김대중 대통령 추모시화전이 기념관 컨벤션동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어 전국 20개 단체 600여명이 하의도 김대중대통령 생가 등을 탐방하는 1박 2일 일정의 김대중평화캠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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