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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7일간 오승우미술관에서 박수만 전현숙 작가를 초대해 ‘기쁘고도 슬픈, 찬란한 몸’이라는 주제로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인체에 대한 작업을 꾸준히 해 온 두 작가의 내면과 깊이를 보여주는 전시로, 변형과 왜곡된 신체를 개성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두 작가의 시선으로 보는 ‘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풍자된 인간상과 대비해 되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시대적 인물을 풍자한 작품을 보며 새로운 인간 가치를 느끼게 되는 품격 높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승우 화백 작품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운영으로 2011년 개관 이래 5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목표로 ‘찾아가는 미술학교’, ‘행복 나눔 미술교실’,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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