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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매니페스토평가단 공동 주관 민선6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은 민선5기 공약이행도 전국평가 3년연속 최고 등급에 이어 민선6기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목표달성도,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각 분야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7개분야, 22개시책, 100개의 공약사항 중 공약완료도 42%(42개), 정상추진 58% (58개)로 확인됐다.

도는 일자리 10만개, 투자유치 30조공약과 전국최초로 일자리경제본부에 청년취업과 조직을 과감히 신설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부문, 미래창조 산업벨트‧첨단신산업 분야 등 미래먹거리 부문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색 있는 3대 국제행사인 국제 실크로드 EXPO,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관용 도지사는"보다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민선6기 마무리 공약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 책임행정의 모델을 적극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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