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2016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9480건에 21억2100만원을 부과하고 자진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인 20 6100만원 대비 6000만원(2.9%)이 증가한 금액으로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연세액 전액이, 10만원 초과시 6월과 12월에 두 차례에 나뉘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입출금기기(ATM)를 이용,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와 지로를 통한 납부와 가상계좌 이체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고 체납된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편리한 납부방법을 이용해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총괄담당이나 군청 세정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