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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적극 발굴해 지역내 저소득가정의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인 함평읍 소재의 노부부는 만성질환과 거동이 불편해 집안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은 거미줄과 쓰레기 등이 방치되고 있었다.

이에 함평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주택 내 외부를 청소하고 함평지역자활센터의 이동세탁차량 등의 협조를 받아 침구와 의류 등을 세탁했다.

함평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지속 관리함으로써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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