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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여성 상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성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와 협력해 시내 도시공원 73개소 95대의 CCTV와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예산은 시비와 국비 총 16억 1600만 원으로 순천시가 순천경찰서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협업을 꾸준히 한 결과로 이 예산을 확보했으며 공원주변 안전 및 주민치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각 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여성상대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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