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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여직원 모임인 가인회.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 여직원 모임인 가인회(佳人會)(회장 이주현)는 지난 4일 광주시 남구 임암동 까리따스 수녀회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인회 봉사단은 시설 내 어린이 및 어르신이 많이 찾는 화단 잡초 제거와 청소 등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까리따스 수녀회는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물질적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이주현 회장은 “굳은 신념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수녀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수녀님들을 거울삼아 앞으로 보다 더 나눔과 배려, 봉사를 실천하는 가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인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배식지원을 하고 불우시설 방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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