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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원장 조두원)은 재단법인 독도재단과 청소년들에게 독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 따르면 조두원 원장과 조훈영 독도재단 사무처장은 24일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해양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양 기관은 오는 7월 독수리(독도수비리더)캠프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독도 교육 및 정보를 교류하고, 청소년 독도탐방과 관련된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각종 문화행사 공동개최, 독도교육과 관련된 전문연수 및 연구 간행물 교환 등 청소년들의 독도탐방 기회의 확대 및 독도교육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조두원 원장은"독도탐방 기회 확대 및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우리영토 독도에 대한 관심과 논리적 사고를 증대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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