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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2016년도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과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해안산책로와 둘레길에 대해 민생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CCTV확충, 심장제세동기‧긴급전화 비치, 휴대전화 통화품질 개선 등과 함께 항로표지관리사를 범죄순찰요원으로 위촉해 범죄예방 및 범죄 신고활동의 최일선에 배치했다.

앞으로 도동항로표지관리소(일명 행남등대) 소속 항로표지관리사 3명은 경찰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울릉도 행남등대 일대에 주기적인 범죄예방 순찰과 사건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로 민생치안 역량이 강화해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관광객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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