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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송기석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후보는 7일 비방과 흑색선전을 차단하고 올바른 선거문화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정당당 공명선거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이길도 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장을 비롯해 고문단, 자문단, 참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당당 ‘송기석의 희망선대위’는 공명선거단 발대식을 갖고 클린선거를 다짐했다.

송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지금까지 선거는 그러지 못했지만 이번 총선이 공명선거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과 유권자들의 마음속에서부터 하나가 돼야 공명선거를 완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정당당’ 슬로건을 내건 ‘송기석의 희망선대위’는 “이번 총선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공명선거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선대위는 결의문에서 “불·탈법 부정선거를 단호히 거부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를 지향한다”며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깎아 내리는 선거운동을 자제해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추구한다”를 촉구했다.

아울러 희망선대위는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광주시민과 서구 유권자 앞에서 엄숙히 결의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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