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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관계 향상 통합프로그램인 ‘가족성장 아카데미 1기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성장 아카데미’는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양육 및 부부간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부부교육 및 부모교육, 부부 집단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자녀를 위한 돌봄 및 문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양육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맞벌이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4~5월)와 2기(6~7월)로 나눠 모집하며, 맞벌이 가정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주말 시간대에 운영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이달 23일과 30일, 다음달 21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순미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육아 등 가정생활에 지친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덜어 주어 부모·자녀, 부부, 그리고 가족 간 친밀감과 결속력을 높여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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