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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정인화 후보(광양·곡성·구례) 43.69%로 오차범위 밖 1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3-30 11:46 KRD7
#광양 곡성 구례 #국회의원 선거

총 1780표본 광양 1171명, 곡성 307명, 구례 302명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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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곡성·구례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정인화 국민의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19세이상 성인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인화 후보는 우윤근 후보를 포함한 총 6명의 후보자와의 대결에서 43.6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우윤근 더불어민주당 후보(36.99%)와 6.7% 포인트 차의 오차범위를 벗어난 차이를 보여 사실상 대세를 굳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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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 5.71%,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 5%, 무소속 최유성 후보 1.11%, 무소속 박형모 후보 0.9%, 무소속 장대범 후보 0.71%의 지지율 순이었다.

더욱이 정인화 후보는 더민주 우윤근 후보와의 연령별지지도 조사에서 투표성향이 강한 40대 이상 유권자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화 후보는 40대에서 45.09%(우윤근 36.96%), 50대에서 51.43%(우윤근 28.97%), 60대 이상에서 44.57%(우윤근 38.48%)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도 광양읍권 56.18%, 중마골약 41.65%, 옥곡·진상·진월·다압 53.82% 등 광양시 상당지역에서 1위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당 41.52%, 더불어민주당 35.11%, 새누리당 8.56%, 정의당 4.57%, 기타정당 1.90%, 지지정당 없음 8.35% 였다.

이번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양·곡성·구례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유선ARS 전화조사(RDD 자동응답조사법)와 스마트폰앱(두잇서베이)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전화조사 응답결과 전화를 받은 사람은 3만 6446명 중 1742명으로 응답율 4.8%이며, 스마트폰앱 조사는 발송 수 5601명 중 38명(응답율 0.7%)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3%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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