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시민들의 야간통행과 영농기 주민편의를 위해 올해 4억4000여만원을 투입, 가로등 214등을 설치하고 노후 가로등 225등을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지역 가로등 설치공사는 현재 시행 중이며 4월 중에 공사 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까지 가로등 설치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로등 신설 사업은 야간작업 중 농기계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농촌지역에 대해 우선 실시한다. 도시지역의 경우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매년 220등씩 10년간 2200등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