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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경찰서는 피해자 보호 2년차를 맞아 피해자를 가해자로부터 신변을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는 스마트워치 기기를 이용한 맞춤형 신변보호 FTX를 지난 24일 영암읍 기찬랜드 일원에서 실시했다.
스마트워치 기기는 긴급 버튼을 누르면 112상황실, 스마트폰 등 최대 4인에게 신고 가능한 시스템으로 피해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안심존(200~5km)을 이탈시 메시지가 자동발송돼 피해자를 신변 위협으로부터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암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영암군청 등 8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칠원 영암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등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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